2026 가톨릭대학교 입시전략 총정리｜수시·정시 변화와 학과별 맞춤 공략
올해 대입 준비하시는 분들, 특히 가톨릭대학교 지원을 고려하는 수험생이라면 2026학년도 입시 변화를 꼭 눈여겨보셔야 합니다. 저도 입시 자료를 정리하면서 느낀 게, 올해는 단순히 인원만 늘어난 게 아니라 신설 학과 등장, 전형별 평가 방식 세분화, 수능최저 조정이 겹쳐 있어서 전략을 제대로 세우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이에요.
📌 가톨릭대 2026 모집 인원 한눈에
| 구분 | 모집 인원 | 비고 |
| 전체 | 2,043명 | 수시 1,409명 + 정시 634명 |
| 수시(정원내) | 1,209명 | 교과 282 / 종합 665 / 논술 177 / 실기 35 |
| 수시(정원외) | 200명 | 농어촌·특성화고·재직자·기회균형 등 |
| 정시 | 634명 | 수능 위주, 일부 실기 반영 |
작년과 비교해보면 수시가 조금 더 확대되었고, 특히 실기 전형 신설과 바이오로직스공학부·AI의공학과 같은 미래지향 학과가 추가된 게 눈에 띕니다.
📌 전형별 핵심 특징과 준비 포인트
| 전형 | 평가 방식 | 최저 기준 | 전략 |
| 교과(지역균형) | 내신 100% | 모집단위별 적용 | 전과목 반영 → 약한 과목 반드시 보정 |
| 종합(잠재서류) | 서류 100% | 학과별 상이 | 활동 스토리 연결, 증빙 자료 꼼꼼히 준비 |
| 종합(잠재면접) | 서류+면접 | 적용 학과 있음 | 10개 활동 사례로 꼬리질문 대비 |
| 가톨릭지도자추천 | 서류+면접 | 일부 無 | 봉사·리더십 지속성 강조 |
| 학교장추천 | 서류→면접 | 의예·약학·간호 최저 높음 | 최저 충족 + 면접 준비 병행 |
| 논술 | 논술 80 + 교과 20 | 모집단위별 적용 | 의약학 = 수리논술, 풀이 과정 서술 훈련 |
| 실기우수자 | 실기 100% | 없음 | 주간 모의실기→녹화→피드백 루틴 |
📌 계열별 맞춤 전략
① 인문·사회계열
교과 전형은 전과목 반영이라 국어·영어만 잘해선 안 됩니다. 사회/과학 과목까지 챙겨야 평균이 살아납니다. 종합 전형은 활동을 하나의 주제로 묶어내는 게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도시 불평등"이라는 주제로 독서 → 데이터 분석 → 정책 제안 발표까지 이어가면 완성도가 높아집니다. 논술은 제시문 독해 후 3문장 결론(주장-근거-시사점) 구조를 반복 훈련하세요.
② 자연·공학계열
수리·과탐 안정이 기본입니다. 특히 과탐은 절사·평균 규정을 고려해 조합을 짜야 합니다. 신설된 바이오로직스공학부와 AI의공학과는 학과 이해도가 합격을 좌우합니다. 면접에서 "왜 이 전공을 선택했는지"를 물으면 단순 흥미가 아니라 연구 경험, 기사, 탐구 보고서 같은 증거로 답하는 게 좋습니다.
③ 보건계열 (의예·약학·간호)
수능최저가 매우 높습니다. 특히 의예는 4합5(지역균형) 또는 4합4(학교장추천)에 과탐 평균까지 들어갑니다. 따라서 내신이 좋아도 최저 충족을 못 하면 합격이 어렵습니다. 면접에서는 의료 윤리, 환자-의사 커뮤니케이션 사례 질문이 자주 나오니 가이드라인 → 판단 → 대안 순서로 답변하는 연습을 꼭 하세요. 논술은 수리논술 위주라 계산+풀이 과정을 문장으로 남기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④ 예체능·신학
실기 전형은 "녹화-피드백 루틴"을 반드시 돌려야 합니다. 신학은 봉사·교리·리더십 활동을 시간 순으로 정리하고, 역할 변화(참여→기획)를 강조하면 좋습니다.
📌 준비 체크리스트
- ☑ 생활기록부 오류 정정
- ☑ 주요 활동 10개 사례 카드 정리
- ☑ 최근 5개년 논술 기출 풀이
- ☑ 수능최저 조합표 만들어 주간 시뮬레이션
- ☑ 모의면접 최소 2회 / 실기자는 모의실기 루틴
🎯 결론: 합격 전략 로드맵
- 전형 선택 : 내신 강점은 교과, 활동 강점은 종합, 의약학志는 학교장추천+논술 병행
- 수능최저 달성 : 과탐 절사/평균 규정까지 포함한 조합표로 점검
- 계열별 맞춤 : 인문=논술/스토리, 자연=수리+전공이해, 보건=최저+면접, 예체능=실기/봉사
- 최종 점검 : 입학처 최종 요강 확인, 학교폭력 반영 규정 체크, 메인+보완 전형 전략
결국 2026 가톨릭대 입시는 수시 확대와 전형별 차별성 강화가 동시에 나타난 해입니다. 합격을 위해선 "나에게 맞는 전형 선택 → 수능최저 루틴 → 계열 맞춤 실행"이라는 세 단계를 지금부터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이 전략만 지켜도 내년 합격 가능성을 확실히 높일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