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고려대 입시 전략 — 전형별 선발인원·최저 기준·실전 준비법
상위권 최상단을 노리는 수험생에게 고려대는 “수시 3축(학교추천·학업우수·계열적합) + 논술 + 정시(일반·교과우수)” 다중 트랙이 핵심입니다. 아래 표로 전형별 선발인원과 최저학력기준, 반영 방식을 먼저 잡고, 본인 프로필에 맞춘 상향·적정·안정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세요.
전형별 선발 인원 요약
| 모집시기 | 전형 | 모집인원(정원내/외) | 주요 반영 | 최저학력기준(요지) |
|---|---|---|---|---|
| 수시 | 학생부교과 학교추천 | 653 (653/0) | 교과 90% + 서류 10% | 인문·자연: 4개 중 3합7 + 한국사 4 / 의대: 4합5 |
| 학생부종합 학업우수 | 858 (828/30) | 서류 100% | 인문·자연: 4합8 / 의대: 4합5 | |
| 학생부종합 계열적합 | 528 (488/40) | 1단계 서류100(5배수) → 2단계 1단계60 + 면접40 | 해당 없음 | |
| 학생부종합 고른기회 | 199 (199/0) | 전형 안내에 따름 | 전형별 상이 | |
| 학생부종합 다문화 | 20 (20/0) | 1단계 서류100 → 2단계 1단계60 + 면접40 | 해당 없음 | |
| 학생부종합 재직자 | 15 (15/0) | 1단계 서류100(3배수) → 2단계 1단계60 + 면접40 | 해당 없음 | |
| 사이버국방 전형 | 10 (10/0) | 1단계 서류100(5배수) → 2단계 1단계60 + 면접20 + 기타20 | 해당 없음 | |
| 수시 | 논술 | 342 (342/0) | 논술 100% | 인문·자연: 4합8 + 한국사 4 |
| 정시(수능) | 일반 | 1,055 (995/60) | 수능 100% (의대는 적·인 면접 동반) | 수능 지정영역 충족(자연계 과탐 가산점 운영) |
| 교과우수 | 570 (570/0) | 수능 80 + 학생부(교과) 20 | 수능 지정영역 충족 | |
| 농어촌 | 120 (120/0) | 수능 100 | 수능 지정영역 충족 | |
| 사회배려 | 69 (69/0) | 수능 100 | 수능 지정영역 충족 | |
| 특수교육 | 36 (36/0) | 수능 100 | 수능 지정영역 충족 | |
| 특성화고 | 25 (25/0) | 수능 100 | 수능 지정영역 충족 | |
| 특별전형 | 재외국민(정원외2%), 북한이탈주민, 전교육과정해외이수자(전·후기) | 78 등(정원외 포함) | 서류/면접 등 | 전형별 상이 |
| 총 모집인원: 4,633명 (정원내 4,150 / 정원외 483) | ||||
학과별 대정원 활용 전략
정원이 큰 학과는 커트라인 변동폭이 비교적 커 상향 지원의 완충재로 쓰기 좋습니다. 대표 예시:
- 경영학과 320명, 경제학과 128명
- 전기전자공학부 230명, 신소재공학부 139명
- 컴퓨터학과 130명, 데이터과학과 40명, 인공지능학과 102명
- 의과대학 106명, 바이오의공학부 80명, 간호대학 60명
- 미디어학부 72명, 국제학부 55명
전형별 실전 대비 포인트
1) 학교추천(교과90+서류10)
- 내신 1.x 초·중반이 기본선. 세특·수업 참여·교과 연계 탐구로 심화도 보강.
- 최저: 인문·자연 3합7(한국사 4), 의대 4합5. 모의 성적표로 달성 시나리오를 월별 점검.
- 학교추천과 학업우수는 복수지원 불가이므로 둘 중 하나만 선택.
2) 학업우수(서류100)
- 자소서 없는 정성평가 → 생활기록부에 전공적합 스토리라인(주제→활동→성과→수업·독서)을 명확히.
- 최저 4합8(의대 4합5). 국/수/영 중 2개 축을 고정하고 탐구 1과목으로 가변폭 관리.
3) 계열적합(서류→면접40)
- 제시문 기반 면접: 정의→적용 구조로 답변, 표·그래프 해석 연습 필수.
- 최근 이슈(경제·사회·과학)를 교과 개념으로 설명해보는 리허설을 반복.
4) 논술(논술100, 최저 4합8)
- 인문: 기사/도표/고전 혼합형. 논지-근거-예시-반론-재반박의 채점 친화형 구조로 작성.
- 자연: 수학 서술과정의 논리적 연결이 핵심(점프·오개념 금지).
5) 정시 — 일반·교과우수
- 일반: 수능 100%. 자연계는 과탐 가산점 유리 조합을 미리 설계.
- 교과우수: 수능 80 + 교과 20. 내신이 준수한 수험생의 티어 업 카드.
- 2026학년도는 계열 지정과목 폐지로 사·과탐·수학 선택폭 확대. 대신 조합별 유불리를 냉정히 계산.
합격 포트폴리오 예시
- 상향: 경영/경제·전기전자·컴퓨터 등 대정원 학과로 학업우수/계열적합 + 정시 일반 병행.
- 적정: 동일 계열 중·대정원 2~3곳 분산 + 논술 1장.
- 안정: 내신 강자는 학교추천 중심 + 정시 교과우수 대비.
결론
수치로 계획하고 훈련으로 완성하세요. 전형별 선발 규모·최저 기준·면접 비중을 기준선으로 삼아, 본인 강점(내신·활동·수능)에 맞는 상향·적정·안정 3계층 지원전략을 짜면 확률이 달라집니다. 특히 2026학년도는 과탐 가산점과 지정과목 폐지가 실제 점수판을 바꾸는 변수입니다. 최신 모집요강으로 수치를 업데이트하며 시뮬레이션을 반복하는 것이 합격 지름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