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2026 입시전략 : 계열별 맞춤 합격 가이드
2026학년도 인하대학교 입시는 학생부종합 중심 구조이며, 정시에서는 수학·과탐 가산점이 승부처입니다. 특히 새롭게 신설된 전형과 최저 기준 변화가 있어, 단순히 전년도 결과만 참고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이 글에서는 전형별 구조와 계열별 맞춤 전략을 구체적으로 정리했습니다.
인하대 2026 전형 구조 요약
전형 구분 | 모집 인원 | 주요 특징 | 수능 최저 여부 | 비고 |
---|---|---|---|---|
학생부종합(면접형) | 943명 | 1단계 서류100 → 2단계 서류70+면접30 | X | 의예 3배수, 일반 3.5배수 |
학생부종합(서류형, 신설) | 243명 | 서류 100 | X | 자소서 없음 |
교과(지역균형) | 413명 | 교과 100% | O | 인문 2합6, 자연 2합5, 의예 3합4 |
논술우수자 | 457명 | 논술70 + 교과30 | △ | 의예과만 최저 있음 |
실기/실적 | 83명 | 실기70 + 교과30 | X | 예체능 중심 |
정시(수능) | 1,287명 | 국·수·영·탐 반영 | - | 가산점 반영 구조 |
계열별 맞춤 전략
1. 인문·사회계열
- 교과 지역균형 최저는 국·수·영·탐 중 2합 6. 국어나 수학에서 안정 확보 후 영어·탐구로 조합하면 안전합니다.
- 종합전형은 활동 양보다 세특의 맥락과 전공 연계성이 중요합니다.
- 정시는 국어 비중(35%)이 크며, 사탐 응시자에 3% 가산이 주어집니다.
2. 자연·공학계열
- 교과 지역균형 최저는 2합 5. 수학과 과탐 조합의 안정성이 당락을 좌우합니다.
- 종합전형에서는 ‘문제 정의 → 탐구 과정 → 결과·배운점’ 구조로 활동을 정리하면 효과적입니다.
- 정시에서는 수학(미적/기하)과 과탐 응시자에게 각각 3% 가산이 붙습니다.
3. 의예·간호계열
- 의예과 교과 최저는 3합4 + 과탐 평균으로 여전히 까다롭습니다.
- 논술 의예과는 국·수·영·과탐 중 3과목을 모두 1등급 충족해야 합니다.
- 간호학과는 교과와 종합 모두 경쟁이 치열하므로, 봉사·진로 탐구 기록이 합격 포인트가 됩니다.
4. 소프트웨어·AI·데이터사이언스
- 종합전형은 코딩 성과보다 문제 해결 과정을 보여주는 포트폴리오가 중요합니다.
- 정시에서는 수학과 과탐 비중이 매우 크므로, 수학 표준점수 상위권 확보가 핵심 전략입니다.
5. 예체능·체육계열
- 수시 실기/실적은 실기70+교과30 구조입니다. 시간 관리 훈련이 필수입니다.
- 정시에서 실기 병행 학과는 수능 기본 점수도 필요하므로 실기와 수능을 병행 준비해야 합니다.
정시 수능 반영 비율
계열 | 국어 | 수학 | 영어 | 탐구 | 가산점 |
---|---|---|---|---|---|
인문 | 35% | 25% | 15% | 25% | 사탐 +3% |
자연 | 25% | 35~40% | 10% | 25~30% | 미적/기하 +3%, 과탐 +3% |
예체능/체육 | 40~50% | - | 30~50% | 0~30% | 학과별 상이 |
지원전략 체크리스트
- 본인 강점에 맞춰 종합(면접형/서류형) 중 하나를 먼저 확정하기
- 교과·논술 지원자는 최저 충족 가능성을 반드시 시뮬레이션
- 정시는 자연: 미적/기하+과탐 / 인문: 국어 + 사탐3% 가산 활용
- 군(가·나·다) 분산 지원으로 안정·상향·적정 배치
- 농어촌·고른기회·서해5도 등 정원 외 전형도 조건 되면 적극 활용
마무리
인하대 2026학년도 입시는 종합 중심, 정시 가산점 구조라는 두 축이 핵심입니다. 지원자는 자신의 강점에 맞는 전형을 선택하고, 계열별 맞춤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최종 원서접수 전에는 반드시 인하대 입학처의 최신 모집요강을 확인하시길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