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건국대학교 입시 전략 – 전형 구조·선발 인원·계열별 맞춤 공략
2026학년도 건국대(서울)는 수시 57.4%, 정시 42.6%로 신입생을 선발합니다. 지원자는 자신의 강점(내신·활동·논술·수능·실기)에 따라 전형을 선택하고, 학과별 군(가/나/다) 배치와 세부 평가 요소를 꼼꼼히 분석해야 합니다.
전형별 구조와 특징
건국대 입시는 수시에서는 학생부 중심 전형, 정시에서는 수능 중심 전형의 성격이 뚜렷합니다.
- 학생부교과(지역균형): 교과 성적이 핵심이며 세특과 출결 등 정성 요소가 최종 변별 요소.
- 학생부종합(자기추천): 1단계 서류 100% → 2단계 서류70+면접30. 활동을 스토리라인으로 엮어내는 것이 중요.
- 학생부종합(기회균형): 자격 요건 충족 + 학업 성실도 평가.
- 논술(KU논술우수자): 논술 100%, 일부 모집단위 수능 최저 적용.
- 실기/실적: 예체능·체육 중심. 실기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으며 형식 준수 필수.
- 정시(수능 중심): 대부분 학과 수능 100%, 일부 군 이동이 변수.
모집단위별 전형별 선발 인원
2026학년도 건국대 수시는 총 1,965명을 선발하며 정시는 전체의 42.6%를 차지합니다.
| 구분 | 전형 | 인원 | 비고 |
|---|---|---|---|
| 수시(57.4%) | 학생부교과(지역균형) | 477명 | 내신 상위권 추천형 |
| 학생부종합(자기추천) | 870명 | 서류+면접 | |
| 학생부종합(기회균형) | 80명 | 자격 충족 필수 | |
| 특수·특성화고 전형 | 152명 | 별도 요강 확인 | |
| 논술 | 328명 | 수능 최저 일부 적용 | |
| 실기/실적 | 38명 | 예체능·체육 | |
| 정시(42.6%) | 수능(일반·기회균형·농어촌) | 약 1,431명 | 군 이동 여부 확인 |
계열별 맞춤 전략
인문·사회계열
교과 성적과 세특에서 ‘상향 곡선’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논술 대비는 4문단 구조를 습관화하고, 정시는 국어·영어의 변별력을 대비해야 합니다.
경상·통계·정책계열
수학 성취도가 기본선이며, 데이터 분석 경험이 큰 차별화 요소입니다. 논술에서는 표와 그래프 해석 능력이 당락을 좌우합니다.
자연과학·공학·ICT
수학·과탐 성취와 더불어 간단한 탐구 프로젝트 경험을 포트폴리오로 준비하세요. 정시는 군 이동 변수를 고려한 원서 전략이 필요합니다.
생명과학·수의계열
논문·교양서 독서와 실험 기록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전공 적합성을 어필할 수 있습니다. 면접에서는 윤리적 쟁점 질문에 대비해 다각적인 답변을 준비하세요.
건축·디자인·연기·체육
건축 지원자는 간단한 스케치를 면접 자료로 준비하면 유리합니다. 예체능·체육은 실기 평가 비중이 절대적이므로, 형식 미비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합니다.
사범·교직 트랙
교과 성취와 더불어 교육 리더십 활동(튜터링·학습 봉사 등)을 강조하세요. 수업 설계형 면접 질문은 2분 내 개요 답변 연습이 필요합니다.
최종 정리
2026 건국대 입시는 “강점 집중 + 군 배치 관리 + 형식 미비 제로화”가 핵심입니다. 교과 성적, 활동, 논술, 수능, 실기 중 가장 강한 두 가지 축을 선택해 집중하는 것이 합격 확률을 높이는 전략입니다.